포스코홀딩스, WSD 명예의 전당 헌액...장인화 "임직원 헌신에 감사"

포스코홀딩스, WSD 명예의 전당 헌액...장인화 "임직원 헌신에 감사"

포스코홀딩스, WSD 명예의 전당 헌액...장인화 "임직원 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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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왼쪽)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WSD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모든 포스코 임직원의 값진 땀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스틸다이나믹스(WSD)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포스코 임직원에 대한 감사의 뜻부터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WSD가 2002년부터 전 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등 23개 항목을 심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기업' 평가에서 2010년부터 15년 연속으로 농협 집담보대출
1위에 뽑힌 영예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 회장은 이어서 "명예의 전당 헌액은 글로벌 철강업계의 격려와 응원의 의미"라며 "포스코그룹에 있어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뒀다. 그는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실현,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과감한 일반신용
도전 정신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책임있게 성장하는 포스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함께 열린 WSD 주최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포스코그룹의 미래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WSD 글로벌 포럼에 앞서 17일 장 회장은 한미 양국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여자 직장인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경제블록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철강, 이차전지 소재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장 회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AI 대전환 시기에 제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법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터를 AI에 통합하는 '산업 대규모 지식 모델(Industria디딤돌대출 1억
l Large Knowledge Model, ILKM)'과 고위험·비정형 제조 현장의 로봇 자동화 방안 등 다양한 AI 활용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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